부천시, 저소득층 아동 치아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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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등원 기자
입력 2018-0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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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치과질환 치료를 지원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만 6세 ~ 17세 사이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개별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진료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부천시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시작했다. 총 1152명의 아동에게 충치예방진료와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치아우식증(충치)이 있는 아동 등 522명을 치과주치의 지정기관으로 연계해 치료를 지원했다.

한편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구강검진, 예방진료, 구강질환 치료 등 포괄적인 치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의 구강질환을 제때 치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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