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03억원으로 추정된다.
수출 실적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품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부진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64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2.6% 오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 늘어난 9432억원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나보타 미국 허가로 연구개발(R&D) 효과 극대화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HL036(안구건조) 미국 2a상 종료 및 기술수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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