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재능교육 회장이 스스로학습법에 대한 저서를 통해 전면에 나섰다.
재능교육은 1977년 재능교육을 설립해 ‘스스로학습법’을 개발해 발전시켜온 박 회장이 최근 ‘스스로학습이 희망이다’를 출시, 스스로학습법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저서는 박 회장이 지난 40년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해온 결과이자 교육사업의 결정체라고 재능교육 측은 설명했다. 아이들이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 교육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지켜온 박 회장의 원칙과 신념이 담겨 있다는 것.
박 회장은 이 책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은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창의적인 인재의 제일 요건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꼽았다. 스스로 학습할 줄 아는 사람은 스스로 창의적인 답을 찾아낼 줄 알기 때문이다.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하게 만드는 공부 원리를 따라가다 보면 공부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재미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박 회장은 “새 책 ‘스스로학습이 희망이다’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조금 바꾸기만 하면 공부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재미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스스로학습법의 발전 과정과 성과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아이들과 교육을 위해 바쳐온 나의 진심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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