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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08/20180108101915601474.jpg)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칼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행정청장 방한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외교참사와 적폐청산으로 10년간 쌓아온 한국 외교의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칼둔 UAE행정청장의 방안은 문재인 정부가 일으킨 외교참사가 수습모드로 접어들었다는 좋은 뉴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은 적폐청산이라는 정치보복”이라며 “정치보복하다가 외교참사를 일으키고 국정운영의 실패를 딛고자 온갖 물타기로 사건의 본질을 흐려놓고 국민의 눈을 가려놨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끝까지 외교참사의 진상을 밝혀서 다시는 문 정부가 정치보복에 눈이 어두워 국익을 훼손시키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칼둔 청장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면담한다고 하니 국회 운영위에 임실장 출석시켜서 직접 설명을 듣겠다”며 “임종석 실장의 UAE 원전게이트 실체는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아래 인사보복 정치보복을 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빚어진 외교참사였다는 것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칼둔 UAE행정청장의 방안은 문재인 정부가 일으킨 외교참사가 수습모드로 접어들었다는 좋은 뉴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은 적폐청산이라는 정치보복”이라며 “정치보복하다가 외교참사를 일으키고 국정운영의 실패를 딛고자 온갖 물타기로 사건의 본질을 흐려놓고 국민의 눈을 가려놨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끝까지 외교참사의 진상을 밝혀서 다시는 문 정부가 정치보복에 눈이 어두워 국익을 훼손시키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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