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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5일 안양 마을 문예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마을 문예지 발간을 위해 시민동아리, 아파트주민모임, 학생모임 등 11개 모임에서 시민 158명이 참여했으며, 시, 수필, 소설, 서평 등 총 249건의 문예 창작 작품이 문예지에 실렸다.
문예지는 안양시 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총 80개소에 대여 도서로 비치해 시민들의 문예 창작 작품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인문도시 안양의 주인공은 시민들이라며, 문예지 발간 이외에도 시민들이 평소에 마음 속에 담아왔던 인문학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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