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8일부터 일주일간 총 300만 좌석을 특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신년 맞이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2018년 5월 7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되며, 이날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지난 12월 신규 취항한 Δ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은 8만 9000원부터이며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마닐라 노선은 9만 3000원부터 △인천~칼리보(보라카이) 세부 노선은 9만 6000원부터 △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인천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13만 9000원부터이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은 10만 6000원부터다.
간편환승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13만 9000원부터 △제주~페낭 조호바루 노선은 14만 1000원부터이며 △인천~크라비 노선은 17만 2000원부터 △인천~푸켓 치앙마이 노선은 17만 5000원부터 △인천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17만 9000원부터 부터다. 그 밖에도 2월부터 연결편이 늘어나는 △인천~몰디브 노선은 19만 9000원부터 호주행 항공편인 △제주~퍼스 노선은 20만 9000원부터 △인천 부산~퍼스 노선은 24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노선들은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수하물 체크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