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인 ㈜한라개발은 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 내 부지면적 11,237㎡에 2020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객실(86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회상나루는 과거 활발했던 나루터를 복원하고자 상주시에서 개발한 관광지로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오토캠핑장, 수상레저센터 등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이곳은 주막촌, 객주촌(한옥펜션), 낙동강 문학관 등이 조성돼 휴식을 취하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투자로 상주시가 또 하나의 힐링을 겸한 휴식과 즐거움이 있는 문화 휴양지로 더욱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한라개발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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