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5~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 신기술 보급·확산과 농정시책, 농업경영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서 한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고자 벼, 포도, 시설채소, 농업미생물, 시설딸기,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일 벼농사 교육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24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 올 한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제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젊은 농업인 육성과 안산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지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농업인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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