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국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4년 연속 최우수’

상주시는 전국규제지도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7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상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과 기업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는 등 도내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곳 시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택건축, 창업지원, 산업단지, 공공계약 등 4개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과 기업의 행정만족도인 기업체감도를 평가 후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표하고 있다.

상주시는 분야별 규제개혁 T/F 팀을 구성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상담실 운영,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50여건의 자치법규 규제사항을 정비 하는 등 발로 뛰는 규제개혁 의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맞춤형 규제 개혁 과제발굴로 주민생활 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기업하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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