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 개편은 부서별로 나뉜 비이자사업 총괄업무를 영업전략본부에 집중하고, 일반 가계·중소기업에 대한 영업력 제고를 위해 영업 추진 부서의 역할을 조정해 민첩성을 높였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반 기술과 금융산업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본부를 신설(디지털전략부·디지털사업부)했다. 신규 사업분야 및 비대면채널을 통한 미래 영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리스크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여신감리부 산하 리스크검증팀과 함께 신용위험 관리를 위한 리스크 모형에 대한 적합성검증 기능을 신설했다고 전북은행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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