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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첫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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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1-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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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징안 오픈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중국 상하이 징안 구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징안(Fairfield by Marriott Shanghai Jing’an) 을 오픈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가 상하이에 둥지를 튼 것은 처음이다.

마이크 풀커슨(Mike Fulkers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브랜드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징안의 오픈은 중국 내 페어필드 브랜드의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며 “페어필드 징안 오픈을 통해 다이나믹한 도시 상하이에서 페어필드의 따뜻한 서비스 철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은 상하이 홍차오 공항으로부터 약 14km, 상하이 푸동 국제 공항에서 3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상하이의 주요 관광지 이동이 수월하다. 

페어필드 상하이 징안은 195개의 현대적인 디자인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는 LED TV와 초고속 무선인터넷 및 업무차 투숙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책상과 조명,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여러개의 콘센트 등을 제공한다.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와 총 1250㎡ 규모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도 있다.

모든 투숙객은 오트밀,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수제 와플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서비스 마켓인 ‘24/7 마켓’에서 간단한 간식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페어필드 호텔이 올해 서울과 부산 해운대, 그리고 2019년 부산 송도에 최초로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은 553개의 객실, 부산 해운대는 221객실, 그리고 송도는 162객실 규모다.

한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브랜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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