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인아라뱃길 주변,확 바뀔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09 1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 자체사업으로 정하고 적극 개발 의지 표명

경인아라뱃길 주변이 확바뀔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수년째 사업을 방치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9일 계양구와 서구가 요구하는 경인아라뱃길 자체사업 추진건의를 받아들여 K-Water와 상관없이 자체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이에따라 그동안 해양항만국 항만과가 전담해오던 관련 업무를 더욱 세분화 하고 구체화 시켜 △항만과=K-Water등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조 △도시균형건설국=개발사업 △문화관광체육국=관광활성화사업 등으로 업무를 분장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사업의 최대현안인 그린벨트 해제 물량 확보를 위해 ‘2021~2040 수도권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될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인아라뱃길 주변 개발사업은 지난2015년 인천시와 K-Water가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한 계양구와 서구 6개지구 총460만3948㎡규모의 친수구역을 공동 개발키로 했었다.

하지만 B/C값(비용대 편익 비율)이 1(경제성의 기준치)을 넘는 지역이 6곳중 △계양역세권지구(1.05) △장기친수특화지구(1.03) 2곳에 불과한데다,그린벨트 해제에 문제가 생기자 K-Water가 사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수년째 사업이 답보상태를 유지해 왔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