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16일까지 투자기간이 짧은 전자단기사채 펀드에 투자해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는 'DB 전단채 랩'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DB 전단채 랩'은 전자단기사채와 (AB)CP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투자로 분산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3개월 단위로 단기투자가 가능하고 시중금리를 상회하는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 상품에 비해 최저 가입금액을 낮춰 10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할 수 있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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