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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로명주소사업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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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18-01-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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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 분야 등 높은 평가 받아

지난해 백제문화제 기간 중 도로명 주소 홍보코너 운영 장면[사진=부여군제공]


 충남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도로명주소사업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2017년도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주민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 및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확충, 지역특수 시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백제문화제기간 중 도로명주소 홍보 코너 운영, 맞춤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버스승강장 안내지도 설치 등 특색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하여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우편, 택배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어 군민들의 주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안내시설을 더 확충하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편의성 등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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