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2017년 화재 등 출동 현황 분석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9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재발생 전년 대비 37.2%감소

[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지난 2017년도 소방 활동에 대해 분석하고 현황을 발표했다.

9일 소방서 분석에 따르면 화재는 2016년(234건) 대비 37.2% 감소한 147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한 화재가 60건으로 전체 화재의 40.8%를 차지했고 월별로는 겨울철(1월~4월) 기간동안 67건(45.5%)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조는 2016년(3,242건)대비 13.3% 증가한 3742건으로 일일 평균 10회 이상 출동했다.

유형별로 동물구조가 전체비중의 22.81%를 차지하고 벌집제거(18.73%) 및 시건개방(11.04%) 순이었다.

구급은 2016년(15,477건) 대비 0.3% 감소한 15.428건으로 일일 평균 42건이 출동했다.

발생유형은 질병의 고혈압(41.2%), 질병 외의 낙상환자(37.8%)가 가장 높았고, 보행자 교통사고가 233건으로 교통사고 중 2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심 서장은 “서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소방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재·구조·구급현장의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