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2018년 임직원 평창 오대산 등반…혁신 주도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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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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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오대산 월정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세실업 제공]


한세실업은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김익환 대표를 비롯해 임원 및 팀장급 이상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오대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전략적 성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서 전략적 성장과 혁신 주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대표는 “올해는 한세실업이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적 성장만이 아닌 변화하는 섬유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패션 의류수출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미얀마, 아이티의 12개 해외법인과 뉴욕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해 3억장 의류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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