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은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7월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국내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콜대원은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해 9월 누적판매량 1000만포를 넘길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린이용 제품인 ‘콜대원키즈’도 지난해 3분기 판매량이 22만팩(220만포)을 넘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콜대원은 5ml 소용량으로 개별 파우치에 포장돼 기존 병 시럽제 사용 시 잔여량을 장기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다.
콜대원키즈는 딸기향이 적용돼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제품 장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 제품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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