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전력 강화를 위해 남자 단식 고경보(백석대 졸업예정), 여자 복식 성아영(유봉여고 졸업예정), 박광희(제주여고 졸업예정)를 영입했다.
새마을고중앙회는 “2018년도는 최근 국내 실업 대회에서 9회 연속 우승을 유지한 명문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본격적인 신인 선수 육성 등을 통한 리빌딩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입단식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으로 입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신예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실업 배드민턴계의 최고 명문팀이라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