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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9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돼지저금통 나눔식'에서 중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이 돼지저금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39개소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 모금액 1400여 만원은 행복중랑플러스통장 후원금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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