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동요 ‘오빠생각’ 순회전시회, 수원시청 로비서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1-09 22: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개 구청 등 10곳서 3월 23일까지 순차 전시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오빠생각' 순회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시청 로비 전경. [사진=아주경제]



1925년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요 ‘오빠생각’의 노랫말이다.

이 ‘오빠생각’의 작사가 최순애와 그 오빠 최영주 이야기를 담은 ‘오래된 노래 속 낯선 이야기, 오빠 생각’ 특별 순회전시회가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의 근현대 인물을 발굴해 ‘이야기가 풍성한 인문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에서는 14개의 패널 형태로 꾸민 두 남매의 사진, 육필원고, 책자·잡지 영인본(影印本), ‘오빠 생각’ 관련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오빠생각' 순회전시장을 찾은 시민들. [사진=아주경제]



수원시청 전시가 끝나면 AK플라자(1월 13~19일·M테라스 1~2층 사이), 수원역환승센터(1월 20일~26일·2층 A동 승객대기실), 장안구청(1월 27일~2월 2일·1층 로비), 권선구청(2월 3~9일·1층 로비), 선경도서관(2월 10~23일·1층 로비), 영통구청(2월 24일~3월 2일·1층 로비), 광교광역환승센터(3월 3~9일·지하 1층), 팔달구청(3월 10~16일·1층 로비), 광교홍제도서관(3월 17~23일·1층 로비) 순으로 전시회가 이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