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키즈 스키스쿨을 운영한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키즈 스키스쿨은 오는 2월 15일 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4일간 차수별로 진행된다.
초급 기술을 가장 편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속성과정과 초급부터 상급까지 수준별 세분화 된 정규과정으로 나뉘어 본인의 실력에 맞게 선택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 키즈 스키스쿨은 리프트, 장비렌탈, 중식제공, 셔틀버스, 보험 가입 등 강습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제공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강사진은 스키 국가대표 출신 강사를 포함해 대한스키협회 및 스키장 경영협회 인증 강사들로 구성됐다.
강습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해 준다. 대상은 6세~13세 어린이까지이며 금액은 2일 과정 기준 32만원이다.
키즈 스키스쿨 이외에 일반 스키학교 및 레이싱 스키스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워 ‘전철타고 가는 스키장’으로 불린다. 특히 준 고속열차인 ITX 청춘열차 운행 및 수도권 무료셔틀 버스 운영 등 교통편이 편리해 ‘데일리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 20개 노선이 110개 정류장에서 상시 운행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명 맛 집 수준의 먹거리 제공,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