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7회에서는 가까스로 달례(유지연)보다 먼저 요리학원에 도착한 연화(박현정)는 뒤늦게 도착한 달례 앞에 아무 일 없다는 듯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를 모면한다.
연화가 뛰어 간 거리를 가만 보던 켄타(최철호)는 연화가 바닥에 떨어뜨린 은솔의 사진을 주워 가만 바라본다.
일본에서 비리를 저지른 후 수배가 떨어지자 한국으로 도망쳐 온 나까무라에게 태성(임호)은 재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을 넘겨주고 다시는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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