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대만서 첫 해외 팬미팅…글로벌 '여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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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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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 시린기획 제공]

배우 정해인이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첫 해외 팬미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독차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해인은 오는 3월 4일 대만 TICC에서 ‘2018 JUNG HAE IN 'SMILE' FAN MEETING IN TAIPEI(이하 스마일)’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스마일’은 정해인이 2014년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팬미팅이다. 대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전 좌석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사진 촬영을 하고 친필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첫 대만 팬미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티켓 판매는 오는 21일 12시(현지시간) ibon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정해인은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대중에게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 뒤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영화 ‘흥부’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라이징 스타’다운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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