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군은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 모금행사’에 각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군청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군청 복지정책과, 각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838건수 542,471천원을 모금하여 목표액(464,400천원) 대비 11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작년 12월 8일 실시된 순회모금에서는 총 144건, 약 4천 7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목표액 달성에 성큼 다가섰고 각지에서 쌀, 김, 새우젓 등 현물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지난해에도 군민들의 성숙한 모금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450,939천원) 대비 140%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불우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로부터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10억 3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 지급하는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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