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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을 하려면 은행에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수수료를 가장 적게 내는 방법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이버환전을 하는 것입니다. 계좌에 있는 돈으로 환전을 신청한 후 은행지점에 가서 돈을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이럴 경우 수수료가 최대 90%까지 면제됩니다.
모바일 사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은행 지점을 찾으면 됩니다. 주변에 가까운 은행 아무 곳이나 가는 것보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지점으로 가는 게 유리합니다. 해당 지점에서의 거래 실적에 따라 환율우대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80%까지 우대됩니다.
바빠서 은행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은 외화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배달은 무료이지만 환율우대는 최대 50%까지 가능합니다.
환전을 하면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 경우 환율우대율이 더 낮기 때문에 고액의 경우 여행자보험 비포함으로 환전하는 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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