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은 올해도 학원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꿈드림은 오는 4월 8일 있을 검정고시에 대비,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국어·영어·수학 등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을 무료 진행한다.
대상자는 초·중·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꿈드림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1:1 학습 멘트링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학업동기 및 자립동기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 수강생 중 25명이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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