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속초시에 위치한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만 산을 오르면 설악산 권금성에 도착할 수 있다. 울산바위, 비룡폭포 날씨가 좋으면 동해바다 까지 보이며 설악산 탐방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가까운 곳에 신흥사가 위치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설악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절의 모습에 푹 빠질 것 같다. 얼마 전 인기 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편에서 방송에 등장해 유명하기도 하다.
통일전망대
6·25전쟁 체험관과 DMZ박물관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설치된 망원경으로 북한의 지역과 건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밖으로 나가면 멀리 북한의 대남방송이 들리기도 한다.
대관령 양떼목장
평창 올림픽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양에게 직접 건초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언덕길이 아름다워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는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양들에게 건초를 직접 먹이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농촌 교육에 도움이 된다. 현재는 추위 때문에 방목하지 않은 상태이다. 5~6월부터는 방목이 시작되며 양털을 깎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강원도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존재한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한국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역 소개와 편의시설 제공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정환 기자(아주경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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