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올해 공사 용역 물품 269건 658억원 규모 발주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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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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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올해 공사, 용역, 물품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남동구는 지역 업체의 수주활동과 입찰편의를 위해 나라장터와 구 홈페이지에 이를 게재했다.

2018년 총 발주계획은 공사 150건 447억원, 용역 86건 176억원, 물품 33건 35억원 등 총 658억원이다.

공사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토목공사 54건 68억원 ▲건축공사 16건 235억원 ▲조경공사 51건 98억원 ▲전기공사 18건 33억원 ▲통신공사 10건 12억원 ▲소방공사 1건 1억원 등 총 150건 447억원이다.

용역은 일반용역이 62건 153억원, 기술용역이 24건 23억원 등 총 86건 176억 원이며, 물품은 생활안전 CCTV 카메라 및 관제센터시스템 구매 사업 9억원 등 총 33건 35억원이다.

주요 공사에 대한 발주는 ▲1월엔 돌산마루 1호 공영주차장 증축 32억원 ▲3월엔 간석2동 청사 신축 51억원 ▲7월엔 구월1동 복합청사 신축 67억원 ▲10월엔 (가칭)장수서창2동 청사 신축 55억원 등이 순차적으로 계획돼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발주 금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된 규모로, 전체 계획의 86%를 1분기에 조기 발주할 예정”이라며 “계약절차와 대금의 신속집행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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