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저소득 가정 신입생 교복지원사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0 15: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왕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동절기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자녀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저소득 가정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관내 기업과 일반 시민들이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을 모아 저소득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후원금 1600만원으로 오는 2월말까지 39명의 학생들에게 41만원 상당의 교복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순 희망복지과장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많은 후원자 분들 덕분에 고가의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교복지원사업과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