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엘리트, 얼룩 지지 않는 신학기 교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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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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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학생복이 1월 10일(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학생 모델이 커피를 쏟으며 ‘나노 방오셔츠’의 오염방지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나노 방오셔츠’는 오염물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막고, 때가 잘 묻지 않는 신기능 소재의 교복이다.  사진= 엘리트 제공 ]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2018 신학기 교복을 선보이는 사진행사를 가졌다.

엘리트는 교복을 더욱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신학기 제품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나노(NANO) 방오셔츠’는 교복업계 최초로 나노 입자 가공을 통해 섬유 표면에 부착된 나노 돌기들이 액체성분의 오염물질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막고, 흘러내리도록 작용한다. 실제로 커피, 주스 등이 셔츠에 묻어도 털어버리거나 휴지로 닦아내면 오염이 깔끔하게 제거되어 얼룩이 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때가 타기 쉬운 교복 카라만 따로 떼어낼 수 있는 업계최초 ‘탈부착카라’, 소매길이 조절이 가능한 ‘매직소매’, 목 뒤와 소매 때를 감춰주는 ‘샤방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교복을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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