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23회 24회에서 조지아(채수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민규(유승호)는 "우리 친구할래요?"라고 제안한다. 이어 김민규가 "지금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은?"이라고 묻자, 조지아는 "김민규씨"라고 답한다.
조지아는 파이(박세완)에게 "자꾸 욕심이 생긴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면 용서해주고 믿어주지 않을까. 근데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라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 대화를 들은 것일까. 조지아가 "내가 다 설명할게"라고 말하지만 김민규는 밀쳐내며 "지금까지 속인거야?"라며 충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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