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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4000억 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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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1-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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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 현황[자료=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4063억원 규모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처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각된 소멸시효 완성채권은 개인 3만4395명(2495억원) ▲개인사업자 6459곳(1568억원) 등 총 4만854명분인것으로 집계됐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저축은행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으로 장기간 채무로 고통 받고 있던 사람들이 경제활동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은 본연의 역할인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 1분기 중 대출채권 소멸시효 관리 등에 관한 모범규준을 제정·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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