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법률자문과 소송사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고문변호사 9명을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시의 각종 행정업무의 법률적 사항에 대한 자문과 용인시를 당사자로 하는 쟁송사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3명이 재위촉되고 6명이 새로 선정됐다. 지난해 총 351건의 법률자문을 하고 84건의 소송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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