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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딜런 오브라이언 "코리안바베큐 좋아해…아침·저녁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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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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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오브라이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메이즈 러너’의 배우들이 남다른 한국 일정을 공개했다.

1월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인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이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3부작 시리즈의 최종판이다.

이날 딜런 오브라이언은 한국 첫 방문에 관해 “30분 정도 시간이 있어야 답변할 수 있다”고 말문을 뗀 뒤, “재밌게 보냈다. 많이 마시고 먹었다. 잘 즐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 “코리안 바비큐”라고 답하며 “너무 좋아해서 아침, 저녁으로 먹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이 두 번째인 토마스는 “이틀 간 비행기를 타고 와서 시차 적응도 하고, 저녁에 시간도 빠듯했다. 많이 구경하지 못했고 오늘 시간이 있다면 해보고 싶다. 음식이 맛있었다. 집에서 먹는 음식 같기도 했다. 오늘 나가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홍은 “제가 개인 일정이 많아서 저녁을 같이 못먹었다”며, “친구들과 아침에 삼겹살, 목살을 먹었다. 다 좋아하고 맛있게 먹었다”며 남다른(?) 보양식을 언급,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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