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S-V [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바디스폰서 조인식'에서 슈퍼레이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레이스다. 스톡카는 436마력을 발휘하는 6200cc 엔진을 장착한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을 지향하는 캐딜락은 극한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슈퍼6000클래스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다”며 “경기당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어서며 3만 관중 시대를 가시화한 슈퍼레이스는 캐딜락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2016년부터 ‘슈퍼 6000’클래스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왔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을 자랑하는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ATS-V의 외관을 해당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스톡카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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