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사적 혁신 과제를 수행할 별도 상설 조직 애자일(Agile·유연하고 민첩한 대응)을 신설했다.
애자일 조직은 새로운 기업 문화 구축을 포함한 '역량 파괴적 혁신 과제'와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확대, 대고객 마케팅 체계 전환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본부장이 주요 현안과 전략적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직을 재설계하고 가용 자원도 집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부 조직은 기존 '10본부 38부 3센터'에서 '11본부 39부 1애자일조직 3센터'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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