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8회에서는 윤재(송원석)에게 고백 후 거절당한 홍주(윤다영)는 한강 창고에 든 도둑을 발견하고, 박람회 샘플을 지키기 위해 도둑과 맞서다 선반에 부딪혀 정신을 잃는다.
뒤늦게 쓰러진 홍주를 발견한 윤재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태성(임호)과 달례(유지연)는 이 소식을 듣고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간다.
충격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홍주 옆을 지키고 있던 윤재에게 사고가 일어나게 된 경위를 들은 달례는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윤재를 거침없이 몰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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