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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아침 최저-23도 최강한파..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 등 최고20㎝‘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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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1-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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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23∼-6도, 낮 최고기온 -7∼1도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2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충남은 구름이 많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오늘 밤부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12일 오전까지)은 울릉도ㆍ독도(12일 밤까지), 제주도산지는 5~20cm,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2~5cm, 충남서해안(12일 새벽), 전라내륙(11일), 서해5도(12일 밤까지)는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12일 오전까지)은 울릉도ㆍ독도(12일 밤까지), 제주도는 5~20mm, 전남(내륙은 11일), 충남서해안(12일 새벽), 서해5도(12일 밤까지)는 5mm 내외다.

현재 중부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6도, 낮 최고기온은 -7∼1도가 되겠다.

현재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일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5∼2.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ㆍ남해 1∼4m, 동해 1.5∼4m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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