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근처 복지도우미 정왕2동 ‘복지소리함’ 설치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명기) 맞춤형복지팀은 1월 10일부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도가 높은 거점지역 5곳에 「복지소리함」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센터로 직접 찾아와 내방상담 하지 않고도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복지소리함」이 설치된 곳은 아파트(주공2, 주공4, 영남, 청솔)근처 버스정류장과 빌라 밀집 지역인 역전로(30통) 지역 내 상점으로 총 5개소이다. 「복지소리함」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메모지 투입구와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이 지나가다 쉽게 복지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소리함」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 위원들이 밑반찬 배달시 수시로 수거하여 담당 직원에게 전달되며, 대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방문상담과 서비스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홍명기 정왕2동장은 “우리 동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이를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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