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가 오는 31일까지 삼척문화원에서 소원달등 만들기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사진=삼척시 제공]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소원달등만들기’ 무료체험 행사가 오는 31까지 삼척 문화원에서 열린다.
소원달등만들기 행사는 다음달 21~25일과 3월 2일 등에 개최되는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를 겨냥해 추진되는 행사로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1~5시 삼척문화원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제작한 소원달등 2018개를 행사장 입구와 시내 거리에 설치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소원달등 만들기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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