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는 차세대 농업 리더인 도 4-H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단이 함께 모이는 올해 첫 번째 자리로, 사업계획의 뼈대를 만드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에듀케이션 및 4-H홍보와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도 4-H연합회의 제61대 회장에 취임한 이용환 회장은 “4-H회 가입 가능연령이 39세로 확대된 만큼 신규회원의 가입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도 4-H연합회가 충남 미래농업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유상영 지도사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청년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4-H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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