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소득 거동불편어르신 밑반찬배달사업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01-12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1월초 사업시작, 대상자 189명에서 258명으로 확대지원

 충남예산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밑반찬배달 사업의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밑반찬배달사업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2월에 사업을 추진했던 것과 달리 1월초부터 사업을 시작해 서비스 제공의 공백을 개선했으며, 수혜인원도 지난해 189명에서 258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사각지대 저소득 거동불편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9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시니어클럽 ▲삽교감리교회 ▲버팀목요양원 ▲덕산면새마을부녀회 ▲봉산면새마을부녀회 ▲고덕면새마을부녀회 등 7곳을 통해 밑반찬배달 사업을 실시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수년 째 진행해오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급식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