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다크 소울 리마스터' 한국어화 발매 예정

 

한국닌텐도는 12일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인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와 'DARK SOULSTM: Remastered(다크 소울 리마스터)'의 한국어화 정식 발매에 대해 발표했다.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는 오는 3월 22일 발매된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발매된 Nintendo 3DS 버전의 내용은 물론, 지금까지 배포된 모든 추가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는 총 29명에 이르며, 새롭게 Full HD로 표현된 그래픽으로 하이랄 세계에서의 일기당천을 즐길 수 있다.

Nintendo Switch 버전에서는 Joy-Con을 나눔해 2인 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링크와 젤다의 경우에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의상이 추가돼 있다. 희망소비자가격 7만48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는 5월 24일 희망소비자가격 4만58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2011년에 발표된 액션 RPG 'DARK SOULS'를 Nintendo Switch 대상으로 리마스터한 버전이다. 그래픽의 최적화나 온라인 멀티 플레이의 기능을 확장해 폭넓은 층의 고객분들이 'DARK SOULS'의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