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피아니스트 조성진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 공식 후원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공식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진은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후원은 벤츠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두 번째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벤츠 국내 고객에게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