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경복대에 따르면 임상병리과 졸업예정자 28명이 지난해 12월 치뤄진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
이 학과는 2015년도 첫 졸업생이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대은 학과장은 "실무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과정과 최고수준의 첨단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맞춤식 개별학습, 실전 모의고사, 국가고시캠프를 운영한 결과"라며 "올해부터 전문임상병리사 양성을위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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