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계열의 아웃도어&여행채널 ONT가 오는 13일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낭의 민족’ 대만 편을 첫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낭의 민족’은 절친인 부산 사나이 김동혁PD, 랩퍼 박현국의 좌충우돌 리얼한 해외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리랑카, 뉴질랜드에 이어 방영되는 이번 대만 편에서는 시즌1격인 ‘굿 라이프’ 태국 편에서 가이드로 함께 했던 친구 우태화가 출연한다.
13일 첫 회에서는 본격 여행에 앞서 사전 미팅을가진 세 출연자가 ‘넘버원 타이완’을 콘셉트로 주요 관광명소별 일정을 설계한다. 이어 대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타이페이에서 첫 여행을 시작한다. 타이페이 맛집 탐방, 대만 국민스포츠 새우 낚시터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타이페이 여행기가 공개된다.
김동혁PD는 “찰진 사투리로여행을 이끌어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많은 웃음을 줄 것”이라면서 “색다른 재미와 미식으로 가득한 대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5부작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낭의 민족’ 대만 편은 매주 저녁 10시30분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에서 방송된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24시간 무료패션쇼 방영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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