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도(1만6,556건, 3억6,800만원) 보다 4,404건, 약 8100만원(22%)의 세액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각종 인·허가 건수 증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건수의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황용연 세정담당관 사무관은 "지방세 납부와 관련,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담당관실 부과1담당과 각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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