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방한의류를 인도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이 회사 스포츠용품 자회사인 경동스포츠가 개발한 특수 기능성 방한의류다. 첫 수출 물량은 516만 달러(약 55억원) 규모다.
이번 수출은 인도 정부 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도 수출을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매년 10% 이상씩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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