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폭발적인 개선보다는 안정적인 흐름을 예상한다며 목표 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대비 5% 늘어난 수치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도하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778억원으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8%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순이자 이익 및 수수료 이익은 각각 9%,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은행 특성상 마진 및 대손비용률(CCR) 개선 폭은 타 은행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경기 회복 시 경상적인 중소기업 건전성 개선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의 금융 공공기관 명예퇴직 제도 활성화 의지로 유의미한 인력 조정이 가능해질 경우 점진적인 판관비율 하락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하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778억원으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8%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순이자 이익 및 수수료 이익은 각각 9%,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은행 특성상 마진 및 대손비용률(CCR) 개선 폭은 타 은행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경기 회복 시 경상적인 중소기업 건전성 개선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의 금융 공공기관 명예퇴직 제도 활성화 의지로 유의미한 인력 조정이 가능해질 경우 점진적인 판관비율 하락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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