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55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합격자 선발은 과목당 100점을 만점이다. 각 40점을 넘기고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자로 결정된다.
합격선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면 각 과목 40점 이상자 중 평균점수가 높은 순서로 630명을 합격시킬 예정이다.
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시행계획은 이달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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