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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세무사 합격인원 최소 630명…1차 시험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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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8-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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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시험 4월 21일 – 2차 시험 8월 18일

  • 2차 시험만 응시해도 1차 접수기간 내 원서접수 해야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인원이 최소 630명으로 결정됐다. 1차 시험은 4월 21일이다.

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55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합격자 선발은 과목당 100점을 만점이다. 각 40점을 넘기고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자로 결정된다.

합격선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면 각 과목 40점 이상자 중 평균점수가 높은 순서로 630명을 합격시킬 예정이다.

1차 시험은 4월 21일, 2차 시험은 8월 18일이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에서 실시된다.

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시행계획은 이달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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